일본가정식을 파는 토끼정. 서울역점에 다녀왔다.

휴일인데다 저녁시간이어서 사람이 많았다. 대기번호를 받고 약 30분 뒤에 들어갈 수 있었다.



은은한 백열등 조명이 깔리는 식당내 분위기와 테이블이나 식기같은 것들이 어울려 일본가정식당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다.
메뉴를 골라 주문을 하니 음료가 먼저 나왔다. 음료는 다양한 종류가 있었는데 클라우드 생맥주와 산토리 하이볼을 주문했었다.


네 종류의 메뉴를 주문했는데 꽤 빠른시간에 한꺼번에 나와 조금 놀랬다.




크림카레우동이다.

사진에 보이는 크림 밑으로 카레우동이 있다.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은 맛이었지만, 그렇다고 아주 특별하지도 않은 카레우동이었다.

적당히 잘 요리된 카레우동.

먹다보면 크림과 카레가 섞이면서 모양새가 조금 안좋아지는 단점이 있다.



돈테키.

항정살을 스테이크처럼 만든 요리다. 매콤한 소스와 잘 어울려 맛있게 먹었다. 별 기대없던 메뉴였는데 이날 먹었던 것 중에 가장 좋았었다.




스보로와 콘샐러드.

스보로는 이름 그대로 스팸과 소보로(에그스크램블)이 올려져 있는 밥이다. 실패할 수 없는 조합.

콘샐러드는 옥수수를 기름에 볶았는데 맥주안주로 괜찮았다.


꽤 많은 양을 주문해 먹었다. 생각보다 가격이 저렴해 부담이 덜했다.

기억이 오래갈 맛집은 아니었지만, 메뉴가 다양해 나중에 한번 정도는 더 가보고 싶다.


원출처 : http://javawoo.tistory.com/30

- 클래스(구조체)의 바이트 패딩 -
멤버 변수를 메모리에서 CPU 레지스터로 한번에 읽을 수 있도록
CPU 레지스터의 읽기 블록에 맞춰 정렬하는 컴파일러의 최적화 작업
컴파일러가 패딩을 하지 않아 레지스터가 읽는 블록의 경계에 걸쳐 멤버 변수가 생긴다면
메모리를 읽을 때 두개의 블록을 읽어는 문제가 발생
CPU 레지스터는
32비트 운영체제일때 4바이트
64비트 운영체제일때 8바이트 단위로 메모리를 읽는다

구조체를 4바이트 단위로 끊어주는것을 "바이트 패딩" 이라고 한다.
 

구조체는 메모리에 어떤 식으로 저장될까
다음과 같은 소스를 보자.
 
  1. #include <stdio.h>   
  2.   
  3. typedef struct _TEST{   
  4.     char cData;   
  5.     short sData;   
  6.     int iData;   
  7. }TEST;   
  8.   
  9. int main()   
  10. {   
  11.     TEST TData={0,};   
  12.   
  13.     printf("cData size : %d\n"sizeof(TData.cData));   
  14.     printf("sData size : %d\n"sizeof(TData.sData));   
  15.     printf("iData size : %d\n"sizeof(TData.iData));   
  16.     printf("TData size : %d\n"sizeof(TData));   
  17.        
  18.     return 0;   
  19. }  


TEST 구조체 변수인 TData는 char형 데이터(1byte), short형 데이터(2byte), int형 데이터(4byte)를 가지고 있으므로 1+2+4=7byte의 크기를 가질 것 처럼 보인다. 하지만 이 소스를 컴파일하고 실행을 해보면 다음과 같은 결과가  나온다.



분명히 cData(1) + sData(2) + iData(4) = 7임에도 불고하고 TData의 크기는 8바이트라고 하니 참 이상한 일이다.

이는 현재 우리가 쓰는 32비트 컴퓨터에서 32비트 컴파일러를 사용하였기 때문에 32비트 즉, 4바이트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에 가장 최적화되어 있기 때문에 데이터를 4바이트 공간으로 저장하기 때문이다.

이 TData란 구조체는 8바이트에 다음과 같이 저장되어 있다.

cData
??
sData
sData
iData
iData
iData
iData

cData를 저장하고, 4바이트중에 3바이트가 남아있기 때문에 sData를 3바이트 중에 2바이트의 공간에 저장하고,
iData를 저장하려 하니 1바이트밖에 남아있지 않기 때문에 4바이트의 공간을 따로 만들어 저장하게 되는 것이다.

그럼 이제 위의 소스에서 변수 선언의 순서를 한 번 바꿔 보자.

 
  1. typedef struct _TEST{   
  2.     char cData;   
  3.     int iData;   
  4.     short sData;   
  5. }TEST;  


변수 선언의 순서를 바꿨을 뿐인데 신기하게도 같은 구조체의 크기가 8에서 12로 늘어나버렸다.
이 TData 구조체 변수는 다음과 같이 저장되어 있을 것이다.

cData
(1byte)
empty
(3byte)
sData
(2byte)
empty
(2byte)
iData
(4byte)

이처럼 컴파일러는 4바이트에 맞춰서 데이터를 저장하는 것을 볼 수 있다. 이것을 막으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이것을 해결하려면 #pragma pack() 이라는 전처리어를 사용하면 된다.
구조체 하나를 더 추가한 다음 소스를 보자.

 
  1. #include <stdio.h>   
  2.   
  3. typedef struct _TEST{   
  4.     char cData;   
  5.     int iData;   
  6.     short sData;   
  7. }TEST;   
  8.   
  9. #pragma pack(1)   
  10. typedef struct _TEST2{   
  11.     char cData;   
  12.     int iData;   
  13.     short sData;   
  14. }TEST2;   
  15.   
  16. int main()   
  17. {   
  18.     TEST TData={0,};   
  19.     TEST2 TData2={0,};   
  20.   
  21.     printf("TData size : %d\n"sizeof(TData));   
  22.     printf("TData2 size : %d\n"sizeof(TData2));   
  23.        
  24.     return 0;   
  25. }  


#pragma pack(1)에서 1은 1바이트 단위로 저장하겠다는 것이다. 따라서 TData와 TData2의 내용물은 같으나 크기는 다른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렇다면, 왜 모두 1바이트로 해서 메모리의 낭비가 없도록 하지 않는 것일까?
 그것은, 아까도 이야기하였듯이 32비트 CPU에서는 4바이트(32비트)의 단위로 데이터를 처리하는 것이 가장 빠르게 때문이다. 즉, #pragma pack(1) 이라고 선언해놓고 원래대로 돌려놓지 않는다면 속도저하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따라서, 위의 소스에서 구조체 선언이 끝나는 부분에 #pragma pack(4)라고 선언해주어 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에도 문제가 있다.
 만약, 이 소스를 32비트의 PC가 아닌 다른 CPU가 장착된 장비에서 컴파일하게 된다면 어떻게 될 것인가. 예를 들면 임베디드 시스템 같은 8~16비트 CPU에서 말이다.
 소스를 일일히 찾아서 CPU에 맞게 고쳐주고 다시 컴파일해야 되는 불편함과 어려움이 생기게 된다.

 이럴때를 위해서 좀 더 우아하게 쓰는 코드가 있다.

 
  1. #pragma pack(push, 1)   
  2. typedef struct _TEST2{   
  3.     char cData;   
  4.     int iData;   
  5.     short sData;   
  6. }TEST2;   
  7. #pragma pack(pop)  


 기존의 바이트를 스택에 push하고 1바이트 단위로 처리한다음 끝나는 부분에 원래의 바이트 단위를 pop해주는 코드이다. 보통은 이렇게 사용하면 되겠다.


 

아래와 같은 코드를 사용하면 구조체 크기는 1바이트가된다.

  1. #pragma pack(push, 1)   
  2. typedef struct DATA{   
  3.     char cData;      
  4. }DATA;   
  5. #pragma pack(pop) 



원출처 : http://javawoo.tistory.com/30





서울 연남동 동진시장 쪽에 위치한 멕시코 식당 베무쵸 칸티나(B'mucho CANTINA).

테이블이 5개 정도 있는 작은 규모의 식당이다. 2017년의 설연휴 첫날, 찬 바람을 뚫고 이 곳을 찾아갔다.

오픈 시간인 12시 30분 이전에 도착해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근처 구경을 하며 베이글을 하나씩 사먹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메뉴를 주문하고 가장 먼저 나온 멕시코 맥주 테카떼(TECATE).

병 입구의 라임이 포인트다. 보통 맥주보다 진한 맛이 나고, 시간이 지날 수록 라임향이 퍼지는게 인상적.




메인요리로 먹은 타코와 엔칠라다스 베르데스라는 요리/
타코는 익숙한 생김새와는 다른 향과 맛으로 이게 진짜구나 라는 생각이 들게 했다.
엔칠라다스 베르데스는 처음 도전해 보는 요리였다. 사진에 보이는 전체적인 색과는 다르게 전체적으로 매콤한 맛이 났다. 가장자리에 보이는 식빵 위에 포크나 스푼으로 떠서 먹는 방식이고 부족하다면 추가로 나쵸를 주문해 같은 방법으로 먹어도 맛있다. 고수풀이 있어서 고수향을 즐기지 않는다면 호불호가 갈릴 듯하다.






+ Recent posts